쇼하시왕(尚巴志王) 건국 류큐왕국 御後絵 미국서 日 오키나와로 반환...일본에 강제 병합된 독립국

류임현 기자 승인 2024.03.16 15:23 | 최종 수정 2024.03.17 13:06 의견 0

▷ 희 황족에 대한 착오를 우려하여 희 왕조 혹은 희 왕족으로 기재한 부분을 통칭하여 희 황조, 희 황족으로 정정 기재해 둡니다. (2024.03.17.)

80년만에 미국서 日 오키나와로 반환된 류큐왕국 왕의 초상화
태평양전쟁 말기 오키나와 미일 전쟁 와중 사라져…美FBI에 요청해 돌려받아

1879년 일본에 강제 병합되기에 앞서 현 오키나와현에 있던 독립국 류큐 왕국의 왕을 그린 전통 초상화(오고에御後絵)가 미국에서 발견돼 약 8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류큐국은 1429년, 제2대 쇼하시왕(尚巴志王)의 삼산통일(三山統一)에 의해 건국된 독립국가로, 각처로 왕을 자처하는 안지(지방호족)들이 츄잔(中山), 호쿠잔(北山), 난잔(南山)의 산잔 시대가 전개되자 츄잔의 쇼하시왕이 류큐국으로 통일한 것이다.

고려시대 삼별초가 1273년(원종 14년)에 제주도에서 몽골군에 패하자 흘러들어가 류큐국을 건국했다는 설도 있다.

일본, 조선,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왕조들과도 무역을 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는데, 대체로 명나라 주씨 왕조 (실상 중원에 남은 선대 희씨 황족의 개명 왕족)을 아버지로 모시며 일본을 어머니로 안다는 모토로 왕통의 정통성을 주장한 왕족이었다.

쇼하시왕이 국가명을 류큐(琉球)로 정한 것만 봐도 그들 왕조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실상 琉는 옥구슬 변의 유리로 흐를 류 및 그외 류와 음이 통하고, 球 또한 옥구슬 변의 아름다운 옥 구슬의 공 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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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BI가 오키나와현에 반환한 문화재 사진 [AP=연합뉴스, FBI제공, DB화 및 재배포 금지]

16일 마이니치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은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5년 미군과 일본군이 오키나와에서 전투를 벌인 오키나와전 때 사라진 이 초상화들 및 도자기 등 문화재 22점을 미국으로부터 전날 돌려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미군 등이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 문화재 목록을 오키나와현이 만들어 2001년 미연방수사국(FBI)에 '도난 미술품'으로 등록 신청한 끝에 올해 22점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고 이를 반환받은 것이다.

특히 18세기에 재위한 13대 '쇼케왕'과 19세기의 18대 '쇼이쿠왕' 등 2점의 오고에(御後絵) 가 이번 반환품에 포함됐다.

오고에는 류큐 왕국에서 왕의 사후에 전통 기법으로 그려 왕궁인 슈리성에 보관하던 초상화로, 전후 오고에 실물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쟁 전에 흑백사진으로 찍어둔 오고에의 모습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류큐 왕국의 슈리 궁. 슈리는 일본어로 すい로 쓰인다.
대체로 순수한 순혈의 정도, 오행의 물 수, 뾰족한 침, 송곳(awl), 물이 키우는 푸른 녹색 등으로 인식된다.
실상 썅디아(sandía) 수박의 일본어는 すいか [西瓜·水瓜].

류큐 왕국의 궁은 슈리로, 슈리는 일본어로 すい로 쓰인다.

대체로 순수한 순혈의 정도, 오행의 물 수, 뾰족한 침, 송곳(awl), 물이 키우는 푸른 녹색 등으로 인식되는데, 실상 썅디아(sandía) 수박의 일본어는 すいか [西瓜·水瓜].

실상 쇼하시왕(尚巴志王)의 이름자가 의미하고 뜻하는 것만으로도 그들 혈통의 정체성을 읽을 수 있을 정도다. 巴 파, 즉 일본어로 "하"자는 꼬리, 땅이름과 같이 뱀을 뜻하는 것으로, 바스따의 바스따도(bastardo) 즉 뱀이 대체로 서양으로는 사생아, 비열한, 타락한, 등으로 전래되었으나, 중원과 동북아 등지에서 뱀은 충분한 힘을 갖고 신격 혹은 왕조의 탄생 신화에 자주 등장한다.

용이 되지 못하거나 용으로 승천하여 오르지 못하고 떨어진 군(쿤), 쇼군(しょうぐん [将軍] )들을 뱀으로 묘사하거나 혹은 비하화 하는 것은 설화의 클리셰.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는 "류큐 왕국 시대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의 보물이 돌아온 것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류큐 왕국은 일본에 강제 복속되어 그 왕이 후작으로 봉작되기 전까지 1429년부터 1879년까지 450년간 존재하며 오키나와섬을 중심으로 일본 열도 남서쪽에 있는 섬들을 지배했고,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잇는 무역 거점 역할로 번성한 왕조 국가였다.

착오를 우려하여 첨언해 두자면, 류큐왕국의 일본 복속 당시 가장 강력히 반대했던 국가는 청나라였다고 전한다.

▷ 선사시대로 부터 대략 한반도 경상도, 부산 일대 낙동강과 주변 바다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전개 발전된 호모 까락떼루스(잠정적 지칭) 종족들과 그 언어에 대한 것 및, 롱(족)과의 (복) 희 황조 및 갑을 등에 대한 필자 (본 지 기자)의 이론은 본 지의 관련기사들과 같이 부분 부분마다 이해 가능하도록 기재하고 있으며, 추후 이론을 집대성한 저서도 발간 계획이다.;

착오를 우려하여 (복) 희 황조에 대하여 참고로 기재해 두자면 현재 대체로 한반도에는 몇 번의 성씨 갈음이나 성씨 종족 트기의 큰 세계사적 사건들과 같이 문화 류씨 등으로 혈통이 이어지고 있다.

류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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