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주도 5개 단체, 민주진영 기부 플랫폼서 지원 받아" 주장
(왼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및 헝가리 출신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서 불고 있는 테슬라 불매 운동의 배후에 민주당 거액 기부자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와 링크드인의 공동 창립자 리드 호프먼, 그리고 모금단체 액트블루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조사 결과 '테슬라 시위'를 주도한 5개 단체를 찾아냈다며 이들이 액트블루(ActBlue)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액트블루는 민주당 정치인과 진보 단체들을 위한 기부 플랫폼이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액트블루의 기부자에는 소로스, 호프먼 등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액트블루는 최근 외국 및 불법 기부를 허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주 액트블루의 부법률고문을 비롯한 고위직 7명이 사임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반대시위
퀀텀 펀드(Quantum Fund) 등을 창립한 기업가이자 금융투자자, 펀드매니저, 자선사업가 등 화려한 연혁의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본명 슈바르츠 죄르지; Schwartz György)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동갑 워렌 버핏 회장과도 대조되며 공격적 환투기나 강력한 영향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시에 제3세계 국가의 빈민이나 민주화 운동가들을 뒤에서 돕는 방식으로 정치적 수단으로도 삼으며 또한 양면적 행보를 구사해 '사악한 구세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대인 변호사였던 친아버지 아래 부유하게 자랐으나 이후 나찌에 부역한 양아버지와 유대인들의 재산을 몰수하러 다닌 이력이 있는 식(?)이다. 1,2차 대전 이후 많은 유럽인들이 염세주의와 부조리 주의로 돌아선 것과도 대조하여 그는 본래는 유대교를 신봉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무종교 (불가지론자)로 변모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1990년 당시 독일통일 이후 독일이 동독 개발을 위해 천문학적 액수로 투자에 나섰고 동반된 인플레이션으로 10차례나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당시 유럽 내 단일통화권 구축을 위한 과도기 체제 ERM(환율조정메커니즘)에 가입해 있던 영국이 파운드 방어를 위해 동반 인상을 지속해야 했으나 미국 헷지 펀드들이 개입하여 파운드를 박살 냈었다.
소로스의 승인을 받은 퀀텀의 스탠리 드러켄밀러를 포함한 미국 헷지 펀드들은 그 와중에 약체 상황의 파운드를 공매도해 버렸고 결국 항복한 영국 중앙은행은 1992년 9월16일 ERM을 나가야 했다. 그 때 유로로의 전환도 아예 포기해 버렸던 것이다.
강한 마르크에 약한 파운드는 부동산 가격과도 같이 실업률이 치솟아 오르는 영국이 다른 루트를 찾도록 했고 그 결과의 여파는 이후 글로벌 금융 및 각종 시장에서 각종 그 결과로 의심(?)되는 현상들로 드러났다.
조지 소로스는 헝가리 왕국 부다페스트 출신의 이민자로 런던 정치경제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스쿨, 옥스퍼드 대학교, 부다페스트 코르비누스 대학교, 예일 대학교, 볼로냐 대학교의 각 명예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는 1997년 IMF 사태 당시 대통령 당선자 김대중이 지난날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일에 호감을 보이며 투자 요청을 승낙했고 1999년부터 한국 투자 행보를 시작했다고 전하는데, 헐값에 나온 한국의 증권사나 일부 기업을 인수하고 먼저 사옥을 매각뒤 고배당과 유증으로 돈을 챙긴 후 매각하고 철수하는 식으로 1천억여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한다. 의외로(?) 그리 큰 수익은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2011년 7월 25일 81세의 나이로 펀드매니저에서 은퇴하며 투자금을 모두 투자자들에게 돌려주었다고 알려졌는데, 그의 가족 펀드(개인 재산)의 형태로 자금을 운용 중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규모가 알려지지는 않았다.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는 손해등 관련 알려진 바가 없으나, 2015년 중국 버블 붕괴 당시에는 그의 가족 펀드에서 대규모 손실을 봤다는 기사는 드러난 적이 있었다.
전세계의 인권단체나 극좌파, 민주주의, 자유주의, 반포퓰리즘 정치세력에 기부하고 그들의 시위의 배후에는그가 있다는 소문도 자자하다. 초부유층임에도 부유세를 지지하며 현재 미국 민주당에 막대한 정치자금을 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공화당을 지지했으나 부시 행정부 이후 오바마와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
헝가리 출신인 만큼 헝가리 정재계와도 깊은 친분관계를 맺고 있으며 헝가리가 민주화 된 이후로는 중부유럽대학을 설립하는등 꽤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특히 오르반 빅토르와 친분이 깊다고 알려졌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덜 친하다(?)는 우스개가 돌기도 했고,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러시아 푸틴과도 대조되며 장기집권화 및 중앙통제적 강권주의자로 변모하자 각자 적대화 되었다.
반이민주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지만 우크라전을 일으킨 푸틴에 대하여 “3차 세계대전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문명을 지키는 최선의 길은 서방이 러시아군을 물리치는 것”이라고 연설할 만큼 그의 노선은 자유(?)에 방점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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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실상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연방 기관들의 대규모 인력 해고를 주도하면서 미국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테슬라 타도'(#teslatakedown) 등 해시태그 문구를 단 테슬라 불매 운동이 거세지고 있고, 미국 곳곳에 있는 테슬라 매장 앞에서는 머스크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연일 격렬하게 이어지는 시위의 배후에는 누군가 있다는 소문은 양측에서 비롯된 것으로도 보인다.
지난 7일에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외곽의 한 테슬라 매장이 총격을 받는 등 일각에선 반달리즘(기물 훼손) 행태도 나타났다.
시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를 뽑았을 뿐 일론 머스크를 뽑지는 않았다거나 일론은 외계로 날아가라는 등의 시위 팻말과 같이 오히려 "왕 스크"에게 "NO라고 말하라"거나 "머스크가 집으로 돌아가라"고 외친다.
미국 폭스뉴스는 "시위와 과격한 반달리즘의 연관성은 명확지 않다"고 짚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이제 갓 50여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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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의 한 테슬라 매장 앞 시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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