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18일(현지시간) 군중들이 엘 까삐딴 엔터테인먼트 센터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이 곳은 디즈니 ABC 방송의 "지미 킴멜 라이브"가 방송을 위해 녹음되던 곳으로, 그가 숨진 찰리 커크의 저격사건에 대하여 거론한 내용을 두고 현재 고소 상태로 그의 라이브 코너가 중단되자 항의하기 위해 몰려든 것이다.
People protest at the El Capitan Entertainment Centre, where "Jimmy Kimmel Live!" was recorded for broadcast, following his suspension for remarks he made regarding Charlie Kirk’s assassination, on Hollywood Boulevard in Los Angeles, California, U.S. September 18, 2025.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파시즘과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운동인 '안티파(Antifa)'를 국내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한편,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과 관련한 발언으로 보수 진영의 집중 포화를 받은 ABC방송의 심야 간판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를 무기한 방송중단하겠다는 방송국측 통지를 받았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지미 킴멜을 고소한 상태다.
지미 킴멜은 그의 라이브 방송중 찰리 커크를 암살한 청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지지자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라이브가 중단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 혹은 지지자들은 지미 키멜 라이브가 녹화되는 엘 까피딴 엔터테인먼트 건물 앞까지 몰려와 시위에 나섰으며, 그는 코미디언 출신으로 오히려 웃음을 터트렸다거나 (웃자고 한 얘기 수준), 사실상 각종 의혹들이 불궈지는 가운데 많은 다른 주장들과 같이 음모론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자유(발언)에 대한 목죄기 수단 등, 그를 지지하는 구호들을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혀온 커크의 암살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의 좌파 진영을 상대로한 전면전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는 평가다.
안티파에 대한 테러단체 지정 또, 트럼프 대통령과 핵심 참모들이 커크의 암살 사건을 자신들에게 사사건건 반대해온 급진 좌파의 폭력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단속 등 전면전을 예고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1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형사사건으로 고소된 지미 킴멜의 경우 지난 15일 방송 오프닝에서 그는 "마가 집단이 찰리 커크를 살해한 이 청년을 자기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몰아가려고 필사적으로 애쓰고 있는 것이며, 정치적 점수를 따기 위해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영국왕실의 2 번째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 두고 터져 나온 반응으로 볼 수도 있는 대목이었다.
로이터는 언론과 소셜 미디어의 발언 수위 (free speech) 문제를 두고 관련 기사에서 과거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 현재 X나 메타 플랫폼에 대한 관련 사건이나 일화를 드는 한편, 현재 주가가 치솟고 있는 오라클 래리 엘리슨 외, 파라마운트, 워너 브로스, CNN, CBS, 등에 대하여 같이 거론하기도 했다.
미디어 그룹의 세계는 현재 머저(인수합병가들)들이 호시탐탐 활동을 재개하고 있고, 사실상 중국 틱톡의 미국 내 운영에 대한 결정을 앞 두고 오라클이 막후에 개입해 있다는 것이 사실로 알려지는 등, 트럼프 정부 아래 흥망성쇠(?)의 다양한 기로들을 맞고 있다.
다만 디즈니나 ABC 방송국이 '지미 킴멜 라이브'로 인해 문을 닫게 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그의 방송중 발언을 이유로 형사상 고소(피고소인) 사건이 진행 중이며 그의 라이브쇼는 회사의 결정으로 중단된 상태다.
화이트 하우스의 대변인 애비게일 잭슨은 그의 라이브가 중단된 것에 대하여 시위가 이어지자, "지미 킴멜이 뭐든 지 좋을 대로 나쁜 농담들을 떠들어대는 것은 자유지만, 회사는 인기도 없는 쇼를 만들어서 돈을 잃어야 되는 어떤 규제 아래에 있지는 않다"고 말하고, "지미 킴멜의 끔찍한 생산물은 그의 자유로운 멋대로의 발언이 문제가 아니라, 그의 재능 문제다"라고 덧붙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Jimmy Kimmel is free to make whatever bad jokes he wants, but a private company is under no obligation to lose money producing an unpopular show," said White House spokeswoman Abigail Jackson. "Jimmy Kimmel’s terrible product isn’t a free speech problem; it’s a talent problem."
다만, 의도하는 측들의 이유는 무엇이든 이 번 찰리 커크의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한 것은 물론 앞 서 그의 활동과정들을 둘러싸고 점차 각종 썰과 음모론들이 퍼지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한편, 연방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의 소장을 새로 작성해 오라고 명령했고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메리데이 판사는 "소장은 비방이나 욕설을 위한 공개 포럼도 아니며, 상대방에 대한 공격 기회를 주려는 플랫폼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28일 내로 수정된 (고)소장을 작성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그에게 소송 문서는 객관성과 명확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 federal judge on Friday struck the Times lawsuit over its content, opens new tab, saying that a complaint is not "a public forum for vituperation and invective" or "a protected platform to rage against an adversary" and gave Trump 28 days to file an amended complaint.
관련기사 링크
https://sharimanzu.today/View.aspx?No=3790020
그러나 반드시 짚어두어야 되겠다!···보도 브리핑 포맷 변환 (선별) - 믜디일보
혼곤쏟아진 졸엄 갈라진 목소리, 그러나 반드시 업로딩. 짚어두어야 한다! 첨예. 모르면 등신, 알면 용치. (각 전반부 및 후반부) 역대급으로 전혀 다른 목소리, (누구세요? 오감각적 자기해체 부정증상 1기;;) 아무튼 `결말을 읽지 않으면 읽지 않은 것에 더 가깝다.`는 맞는 말이다. 각 기사별로 좀 더 심화된 연구내용이 첨부되어야 되며, 이후 '심화학습' 브리핑을 따로 제작첨부하겠습니다. ▷ 29:49초 경 한국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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