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철기문명의 열매 도시 '히타이트 유물' 김해 온다…국내 첫 공개

류임현 기자 승인 2024.09.05 15:34 의견 0

6일 국빈급으로 도착, 10월 8일 국립김해박물관서 특별전 개막

국제우호도시 김해시-튀르키예 초룸시, 지방정부 외교 '결실'

현재 인류 최초 철기 문명지로 학계 이론화

(...다른 이론의 본 지 필자의 연구 "인류 철기문명 열매로 핀 도시 히타이트"

야마 불구덩이는 죽어야 가는 돌아오는 천지(턴-띠) 염라의 세 번째 하늘

탄꾸이 아오투·뇨철의 다르마르가 서쪽으로 간 까닭들

그림 그들과도 또 다른 '투ㅣ'들.

추후 다른 특집으로 게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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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철기문명 '히타이트 유물전'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한반도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철의 왕국 가야의 수도 경남 김해시에 인류 최초 철기 문명으로 알려진 튀르키예 히타이트 제국 유물이 국내 1호 특별전을 위해 온다.

히타이트 유물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번 특별전은 김해 3대 메가 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김해방문의해·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시는 오는 6일 히타이트 유물 212점이 국내 도착해 경찰의 국빈급 호송을 받으며 국립김해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고 5일 밝혔다.

유물들은 히타이트가 강국이 될 수 있게 한 청동검, 토기, 점토판 같은 무기, 금속 제작 기술과 쐐기문자 등이다.

유물들은 한 달간 특별전 준비를 거쳐 10월 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공동특별전 '히타이트'는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김해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튀르키예 초룸시와 공동특별전을 위해 공을 들이는 지방정부 외교 활동을 펼쳤다.

히타이트는 3천700년 전 아나톨리아고원에서 번영한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문명이다.

이번 전시는 히타이트 제국 수도 하투샤 유적이 있는 초룸시와 한반도 철기 문화를 꽃피웠던 철의 왕국 가야의 수도 김해시가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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