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자, 트럼프-모디 회담 사전브리핑…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파트너십 협력 방안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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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에 인도에서 만난 트럼프와 모디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이 인도와 새로운 방위협력 프레임워크(framework·틀)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위 당국자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 관련 사전 전화 브리핑에서 "인도는 우리의 첫번째 주요 방위 파트너"라며 "우리는 미국과 인도간 새로운 방위협력 프레임워크 서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무역, 에너지, 인프라 협력과 함께 방위 협력을 거론한 뒤 인도로의 미국산 방위 물자 판매 건과 양국간 군사 훈련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전역의 평화 증진을 위한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파트너십을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미국과 인도가 이처럼 방위 협력을 강화하려 하는 것은 현재 양국 공동의 '경쟁자'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인도는 선진국 G7을 견제하는 개발도상국의 블록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화인민공화국(China),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의 정식 국제 협력기구 브릭스(BRICS)의 회원국인 만큼 새로운 파트너쉽의 구축은 말 그대로 전환적 프레임워크로서 지각 변동을 동반하는 다소간 큰 혼란도 예상 가능하다.
쿼드의 구상이 글로벌 군사안보 물리적 핵지도의 변화까지도 가져 올 지도 예의 주목되는 대목이지만, '대중적 탈대중 작업'으로도 부를 만한 AI(인공지능)이나 양자(슈)퍼 컴퓨팅 세계로 급격히 가시적 전개되는 IT 첨병의 전개기를 맞아 모순된 '의도적(?)' 브로큰 애로우까지가 쌍방 각 방을 향하는 급변을 컨트롤 해보겠다는 의도가 더 큰 만큼 더 신중히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대인도 무역적자를 줄이길 희망하고 있으며 공정한 양자 무역 합의를 올해 가동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를 미국 천연자원의 핵심 수입국 우선 순위에 올려 놓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 : 핵무기 그 자체나 혹은 핵무기를 이송하는 병기 등에서 모종의 이유로 사고가 발생했지만 우발적 핵전쟁 가능성은 없는 사고등.
상위 범주로 피나클(Pinnacle)이 있고, 보다 위험도가 높은 우발적(?) 핵전쟁 확률이 있는 사고는 누크플래시(Nucflash)로 부른다.
Pinnacle : (the ~) 첨예의 정점. 작은 뾰족탑. 뾰족한 산봉우리.
(참고기재 : 본 지 필자의 이론으로 설명하는 피나클의 어원.
홀ㄷㅡ하려는, ㅎ올가는 원 0 혹은 元 ㅎ고리의 위로 솟아 있는 코(어ㄹ)의 (원통) 뿔이 cor-n[콘], cone[코네], 뾰족하고 날카로운 꼬네이며, 이는 날카로운 발톱과도 같이 공격 용도로 쓰일 수도 있지만 작게는 매고 접속시키며 연결되게 하는 도구도 가능한 것이다. 먹[멍]어야 사는 연명이 꼬메가 되는 것과도 상통. círculo[씨르꿀로].
찌르면 피가 나게 뾰족한 것이 pin[피ㄴ], 꽃처럼 피노. 피네. 파는 단단한 갚(빠).
솔방울은 a pinecone[피네꼬네. 파인콘]; a cone. cono[꼬노], piña[피냐]
백골은 huesos[우에소ㅅ]
피네는 파는 파라의 수척하는 pine[파인]과 왜 상통될까만 상통.
고ㄹㅣ 고ㄹ ri[히] ri ri ring의 loop.
피나클(끄ㄹ)은 크고 또 끄는 첨예의 그 높은 꼭대기 위.
또, 새로운 해가 걸리는 동쪽 끝.
추가; 쿼드는 꾸ㅏ뜨로. 꽈드ㅎ, (투 투 꼬아 엮다)
coba와는 차이가 있지만 원형의 까도. (가둬)
사각.
다른 기회에 -계속-)
류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