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성사시 엑손모빌 탄생 이후 가장 큰 석유업계 합병"
X
영국 런던의 쉘 주유소 로고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거대 에너지 기업 쉘이 경쟁사 BP를 인수하기 위한 초기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P는 쉘의 인수 제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양사 간 협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쉘과 BP 모두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양사의 인수·합병(M&A)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1998년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 엑손과 모빌의 합병 이후 가장 큰 에너지 기업 간 합병이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날 장중가 기준 쉘의 시가총액은 약 2천80억달러로, 국영 석유기업을 제외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 중 엑손모빌(4천698억 달러), 셰브런(2천491억 달러)에 이어 3번째로 크다. BP의 시총은 약 840억 달러다.
▷ 참고
미국의 석유와 천연가스 유전 개발 및 생산 기반 세계 에너지 산업의 빅 브라더 거대 기업, 세계 정유 업계 슈퍼 메이저 엑손 모빌의 (재)결속 이후 각 로고.
본 사 텍사스 주 휴스턴.
관련기사 링크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534708
[에너지 엔트로피 그리고 택스] 행동주의펀드 엘리엇, 석유공룡 BP 지분 매입…'변화' 압박할 듯 - 믜디일보
친환경 에너지 집중하던 BP, 방향 전환하나 ▷ BP plc : 영국의 기업으로 미국 엑슨모빌에 이어 세계 최상위권 석유 회사. 세계 5순위 내로 드는 큰 다국적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페트롤륨(British Petroleum)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욘드 페트롤륨(Beyond Petroleum)은 BP의 슬로건. 계열사로는 편의점 브랜드인 am/pm과 윤활유 제조 업체이자 롤스로이스[ 지정 윤활유 회사인 캐스트롤 등이 있다. 글로벌 행동주의
http://sharimanzu.today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475267
日전력회사 JERA·英 BP, 해상 풍력발전사업 통합···내년 9월 재생에너지사업 확대 새 회사 설립 - 믜디일보
내년 9월께 새 회사 설립…2030년까지 8조3천억원 투자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 기업 덴마크 오스테드 등 이어 4위 규모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JERA가 영국 에너지기업 BP와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통합한다고 9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두 업체는 이르면 내년 9월에 절반씩 출자해 영국에 새로운 회사 'JERA Nex bp'를 설립하고, 관련 자산 대부분을 이전할 방침이다. JERA와 BP는 미국·유럽·아시
http://sharimanzu.today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691046
트럼프 압박에 '울며 겨자먹기' 5% 국방비 부담 합의…이행엔 각자 살 생(?) 동상이몽(同床異夢) - 믜디일보
10년간 사실상 두배 증액…현행 2% 목표 이행도 아직 미달트럼프는 `내가 해냈다` 만족…나토 수장 '문자 굴욕'에도 `美 덕분` 나토 정상회의 [나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속적인 압박에 10년 안에 사실상 두 배 이상 국방비를 증액하기로 25일(현지시간) 합의했다. 나토와 주요국 정상들은 '역사적 합의'라고 의미를 부여하고는 있지만 대다수 회원국의 이행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
http://sharimanzu.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