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HJ중공업 발주계약에 발파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하청 투입 확인
···사고로 매몰 9명중 5명 사망 2명 실종 2명 부상
현재 명명박박(?)한 사고 원인 불명 상태
2025년 11월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중이던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며 인명 사망 실종 사고로 이어졌다. 현재 명명백백한(?) 사고 원인은 불명인 상태다.
2025년 11월 6일 울산광역시 남구 한국동서발전 산하 울산화력발전소에서 가동이 중지된 기력발전 5호기 보일러탑 발파 해체를 위한 일부 기둥 잘라내는 과정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들은 당시 보일러 타워가 발파 작업에서 잘 무너질 수 있도록 건물의 약 25m 높이에서 그 사이사이의 기둥을 잘라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철거 공사는 HJ중공업이 맡아 현장에는 하청을 받은 발파 전문업체 '코리아카코'가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붕괴 사고로 인해 9명이 매몰되었고, 매몰 직후 구조된 2명 외 오후 4시경 추가로 발견된 2명은 구조되지 못한 채 다음날 7일 새벽 1명이 사망한 데 이어 다른 1명 역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6일 14시 5분 울산 남구 용잠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가 철거 작업 중 붕괴되었고, 15시 13분을 기하여 국가소방동원령아 내려졌으며, 4개 시도소방본부(부산, 대구, 경북, 경남) 특수대응단 및 중앙119구조본부 등이 사고 현장에 투입되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16시경 발견된 매몰된 작업자 1명은 구출되지 못한 채 이날 오전 4시 53분경에 사망 판정을 받아 이번 사고의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33분, 8시 44분, 8시 52분께도 매몰자 1명씩을 추가 발견했으나, 이 중 1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번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9명중 2명 사망·3명 사망 추정되며, 나머지 2명은 생사불명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11월 6일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수습, 특히 인명 구조에 장비,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으며, 같은 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경상북도, 울산광역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우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은 박수현 수석대변인을 통하여 "매몰된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작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월 6일 국민의힘은 최보윤 수석대변인을 통해 "이른 시간 내 작업자들이 구조되길 바라며 치료받고 계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중이던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며 인명 사망 실종 사고로 이어졌다. 현재 명명백백한(?) 사고 원인은 불명인 상태다.
6일 14시 5분 울산 남구 용잠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가 철거 작업 중 붕괴되었고, 15시 13분을 기하여 국가소방동원령아 내려졌으며, 4개 시도소방본부(부산, 대구, 경북, 경남) 특수대응단 및 중앙119구조본부 등이 사고 현장에 투입되었다.
2025년 11월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중이던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며 인명 사망 실종 사고로 이어졌다. 현재 명명백백한(?) 사고 원인은 불명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