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밤, 북한 노동당 창건 10·10 80주년 경축대회 평양 능라도 5월1일경기장 화려한 불꽃
···복수 양 다리 외교 홍수속 시계 좌표 증발, 카오스 아수라판 진행 서슬도 어디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김 위원장과 나란히 등장 단상에 올라
...쵸코파이 마요네즈 (팔도)라면 러시아 총리 옛 말? 중국은 서열 2인자 방북
인도네시아 방송, 수기오노 외교장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 참관 보도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 기술 협력 등 포함한 MOU 체결
북한 노동당 노동신문, 19일 부영욱 총련 오사카부본부 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방문
10·10 당일 화려한(?) 우중 열병식…南향해 "가장 적대적인 국가"
상업적 '세일즈' 무기 전시장 방불케해...러시아 앞에서 파병군 부대 진군 희생 부각
새 ICBM 화성-20형 첫 공개...다탄두 개발추진 추정되는 ICBM으로 대미 무력시위
북 "사정권에 한계 없어"
극초음속미사일·무인기·신형 전차 등 첨단무기 공개하며 기술력 과시
2022년 기준 북한 수교국 약 160개국, 북한 단독 수교국가 쿠바·시리아·팔레스타인
...2021.03.19. 북한, 말레이시아와 단교선언, 2024년2월 쿠바 한국과 수교
북한 미수교국, 교황청, 에스토니아, 프랑스, 안도라, 모나코,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스라엘 등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가 지난 9일 밤 평양 능라도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김 위원장,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한복을 차려 입고 경축대회에 참석한 북한아동 대표들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북한 노동당 창건 10·10 80주년 경축대회 전야 행사가 평양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번 경축대회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조선로동당 만세'가 성대히 진행됐다고 10일 보도했다. 경축대회는 화약 향이 퍼지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같이, 2020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각종 매스게임도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창건 80주년 당일 열병식에서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대미, 대남용 신형 전략무기들을 두루 과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각종 집단체조(매스게임), 청소년 태권도, 공산군 태권도 유단자 시범 등 행사 진행은 달라진 대외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현 최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럼 베트남공산당 서기장 등이 참석해 김위원장과 같이 단상에 올랐다. 中시진핑 주석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에 참석하지는 않았으며, 별도로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축하하는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꽃바구니도 도착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앞 서 지난 6일 전했다. 라오스 국가주석, 나이지리아 대통령, 팔레스타인 대통령,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북한 주재 외교단이 김 위원장 앞으로 꽃바구니를 보냈다.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가 지난 9일 밤 평양 능라도에서 열렸다. 집단 태권도 시범.
경축대회는 화약 향이 퍼지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같이, 2020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각종 매스게임도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가 지난 9일 밤 평양 능라도에서 열렸다. 체조(무술) 시범 공연.
경축대회는 화약 향이 퍼지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같이, 2020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각종 매스게임도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가 지난 9일 밤 평양 능라도에서 열렸다.
경축대회는 화약 향이 퍼지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같이, 2020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각종 매스게임도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0·10 당일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대거 공개하며 단거리는 물론 (중)장거리에 이르는 미사일 능력과 국방기술력을 과시하는 행렬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열병식으로 처음 공개된 화성-20형은 앞 서 개발된 장거리 (핵)탄두 미사일 외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의 ICBM 개발을 위한 단계의 미사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흡사 상업형 '세일즈' 무기 전시 행사를 방불케 한 이 번 열병식에서 북한은 경축식 참석을 계기로 평양을 방문한 중국과 러시아의 서열 2인자들과 나란히 선 모습을 대외로 과시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중·러 연대를 과시하는 과정에 또한 핵보유국 지위를 곤고히 하겠다는 대미 압박용 메시지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개최된 열병식 내용을 보도하며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인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20'형 종대가 주로를 메우며 광장에 들어서자 관중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는 고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TV도 이날 열병식 상황을 녹화중계하면서 화성-20형에 대해 "우리의 주적을 겨냥하여 당중앙의 발사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 타격의 사정권에는 한계가 없음을 선언하는 초강력전략공격무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번에 공개된 화성-20형 ICBM 이동식발사대는 화성-19형과 달리 러시아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1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으로 출발하기 직전 중국 ICBM 관련 연구소를 방문했고, 당시 대출력 미사일 엔진 생산 실태와 탄소섬유 복합재료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화성-20형은 지금까지 시험발사 사실이 확인된 적 없고, 개발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무기를 열병식에 등장시킨 것은 미국 본토 타격 능력을 과시하고 대미 압박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기존 화성-18형이나 화성-19형도 사거리가 1만5천㎞에 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데도 ICBM 엔진 출력을 더 높이는 이유는 역시 다탄두 ICBM을 개발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다탄두 ICBM은 탄두부에 여러 개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어 단탄두에 비해 요격하기 어렵다.
북한 사회에 비해 비교 불가 사이즈의 미국 사회라 할 지라도 일 예로, 지난 2001년9월11일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 무역센터 폭격 사고는 미국 사회에도 큰 충격과 슬픔을 넘어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이었다.
2025.10.10.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 당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첨단무기 위용을 과시하는 화려한 모습을 연출하며, 새 ICBM 화성-20형,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대거 공개했다.
(사진 : 화성-20형 추정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025.10.10.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 당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첨단무기 위용을 과시하는 화려한 모습을 연출하며, 새 ICBM 화성-20형,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대거 공개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초음속 추정 함대함 순항미사일은 이번 열병식에선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대체로 신형 전차와 차륜형 이동식 발사대 등과도 같이 중장거리, 단거리, 극초음속, ICBM 등 미사일 계통의 최신 무기들이 공개되었다.
2025.10.10.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 당일 시범행사 외 특수부대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사진 : 조선중앙TV 상영 보도 화면)
2025.10.10.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 당일 시범행사 외 특수부대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사진 : 조선중앙TV 상영 보도 화면)
훈련 영상에서는 군인들이 잠수함을 빠져나와 사격준비하는 모습도 상영되었다.
북한의 열병식에는 화성-20형 외 신형 미사일들도 대거 등장했는데, 그와 달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초음속 추정 함대함 순항미사일은 이번 열병식에선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대체로 신형 전차와 차륜형 이동식 발사대 등과도 같이 중장거리, 단거리, 극초음속, ICBM 등 미사일 계통의 최신 무기만 공개했으며,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열병식은 국방과학기술력 과시에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 보도하고 있다.
그 외, 노동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당 창건 80주년 연설문 학습이 전국 각지에서 깊이 있게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도 평양의 경축 대회 마당으로 그치지 않고 전국적인 사상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뜻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1면에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당 창건 80돌(주년) 경축행사에서 하신 역사적인 연설문헌들에 대한 학습이 전당적으로 심화하고 있다"며 "각급 당 조직들에서는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 나갈 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 백승의 대강을 받아안고 격앙된 일꾼들과 당원들이 연설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보다 심도있게 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면에선 홍건도 간석지 펄의 풍요로운 작황으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 업적을 길이길이 전하며 드넓은 홍건도 간석지 펄에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는 풍요한 논벼 작황이 세세연년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3면에서는 제23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이 금메달 46개 등 74개의 메달을 따며 나라별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싣기도 했다.
또, 노동신문은 19일 "부영욱 총련 오사카부 본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창건 80돌(주년) 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라고 보도했다.
2025.09.18. 촬영되어 2025.09.19. 조선중앙통신에 공개된 사진으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의 모처에서 무인 전략 정찰기 성능 시험에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무인기에 AI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국산 첨단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7일 '202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식에 등장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공항 상공을 비행한 KF-21 보라매 005호기로, 개발 분담금을 대폭 삭감 체결뒤에도 최종 합의 이행을 지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관련 최종 합의를 이행하면 인도될 예정이다.)
KF-21은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2022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한편,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 때 평양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북한과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 방산 분야 10명 안팎의 인사들이 장관과 함께 방북했다.
이에 대하여 인도네시아 언론이 북한과 방산기술 이전을 관측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국내 일부 언론에서 KF-21 공동개발국의 이번 행보에 대하여 전투기 기술등 방산기술 유출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내며 우려가 확산됐다.
방위산업청은 2025년10월16일, 인도네시아와 북한 간 방산기술 협력 사실은 공식적으로(는) 확인된 바 없으며, KF-21 공동개발과 관련된 기술은 철저히 보호·관리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게재했다.
방위사업청은 우리 방산기술이 제3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기술보호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술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향후 인니-북한간 국방 관련 협력관계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방산협력 분야의 적정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한 전투기 KF-21는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2016년 1월 인도네시아가 총개발비 20% 해당 1조6000억원을 내는 조건으로 시제기 1대와 전투기 48대의 현지 생산 등을 요구하며 공동개발 진행된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KF-21의 공동개발 분담금을 약 1조6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낮춘다고 일방 통보한 데 이어 사전 협의 없이 북한과 접촉했고, 우리 측이 기술이전 범위 등도 축소하는 조건으로 분담금을 6000억원으로 낮춰주는 데 서명을 하자 인도네시아 측은 튀르키예와 5세대 전투기 '칸' 48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은 사실까지 알려졌다.
KF-21 보라매 005호기는 개발 분담금 최종 합의 이행을 지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관련 최종 합의를 이행하면 인도될 예정으로 있다.
참고로, 앞 서 2024년10월4일 경 독일언론 슈피겔이 북한의 해커부대가 독일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ZDF KF-21 제조업체를 공격했다고 보도했고, 북한의 해킹공격으로 핵심 기밀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당시 방위사업청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해킹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해킹을 통한 기술자료 유출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사업추진에 영향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외 방위사업청은 해외 협력업체에 대한 북한의 해킹시도를 엄중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대공 미사일 정보에 대한 해킹공격 신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2025.09.18.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모처에서 무인 전략 정찰기의 성능 시험에 참관한 것으로 2025.09.19. 조선중앙통신이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무인기에 AI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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