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기회가 닿으면 기자의 샹젤리제 개선문 메트로의 꿈 이야기도 들려 드릴께요.

챨스 3세 영국 국왕 할아버지의 이 번 프랑스 방문 특집으로는, 심쿵/깜놀에는 -아래- 영화를 추천 드립니다.

감독이나 관계자 혹은 제3자가 절실히 연구 분석을 요청하지 않는 이상 직접 리뷰를 작성하지는 않을 것으로 작심했었습니다만, 한 번 혼신을 담아 볼 기회도 마련하게 되면 그 때 게재하겠습니다. (여전히 명확한 예정에는 없습니다.)

예고편을 링크해 드립니다만, 본 편을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하늘의 별자리 만큼 많다 싶은 영화들 중 -아래- 영화가 처음인 것은, 그냥 인연과 메세지 쯤으로 기재를 해둡니다.

감독은 올리비에 아사야스.

퍼스널 쇼퍼의 스틸 컷. 고향 고택의 정문.

퍼스널 쇼퍼: 사람들의 쇼핑을 도와주는 사람으로써 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전문적인 정보를 주거나 더 좋은 제안을 통해 좋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 직업으로는 백화점의 VIP 등을 상대로 VIP룸을 따로 두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의류 쪽이 많음)을 편리하게 구매하도록 돕거나, 특정인에게 고용 되어 그들의 쇼핑을 대신해 주거나 돕는 일을 한다.

"메세지"를 기다리며 퍼스널 쇼퍼로 살아가는 모린. 직업을 물으면 그녀는 이제 퍼스널 쇼퍼로 대답한다. 그녀는 놀랄 만큼 안목이 높은 편이다. 그런데, 그녀는 사실 영혼을 보고 느끼는 사람이다. 흔히는 고스트, 유령이라고 부르는. ……

그녀는 그들의 고택에서 자살한 그녀 오빠의 메세지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녀는 여전히 오빠가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 …… 그러던 어느 날 휴대폰 문자를 한 개 받게 되는데 ……

이 옷도, 영혼도 내 것이 아니었다 ......

말도 자막도 모르셔도 그냥 보시면 됩니다. .......

현재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의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연금 기한을 연장하는 개혁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 이후 경호 기병대보다 환영 인파가 적었다는 후문.

샹젤리제 광장 개선문 앞을 걸어서 프랑스 대통령 관저 엘리제 궁까지.

류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