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의협 김택우 회장과 주수호·임현택 전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등 7명을 의료법 위반 방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보건복지부가 의협 관계자들을 고발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김 회장 등은 전공의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방조한 혐의, 이로 인해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다만 경찰은 노환규 전 의협 회장에 대해선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 김 회장 등 의협 관계자 5명을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관련자들을 추가로 입건했다.
관련기사 링크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340461
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의협 전현직 간부 공공범죄 부추긴 혐의등 입증 이유 참고인 신분 - 믜디일보
'전공의 집단사직 종용 혐의' 의협 간부 관련 참고인 조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위원장에 대한 이날 조사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차원으로 파악됐다. 박 위원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의협이 사주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전공의 선생님들 개개인
http://sharimanzu.today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359030
집회 결사의 자유? 서울대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 줄줄이 조사 예정…자발적 참여 vs. 교사 - 믜디일보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 교사 혐의 조사이유...집회 결사의 권리에 대하여, 각 개인 자발적 선택(혹은 참여) vs. 교사 박재일 대표 `정부, 의료왜곡 본질에 무지` 의대 학생단체도 `정부 강압적…복귀 말할 자격 없다` ...교수단체 `탄압 좌시 않겠다`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 교사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박 대표가 몸담은 서울대병원의
http://sharimanzu.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