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일부 의원들 동조…트럼프, 의회에 "7월 4일 전에 처리" 촉구
모욕은 안잊는다는 트럼프 불쾌감 표시에 테슬라 주가 ↓
머스크 천거(?) NASA 국장 지명자 재러드 아이작먼 지명 철회로 갈등 폭발
...머스크 "스페이스X 올해 매출 21조원대...내년 NASA 예산 능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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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관계가 파국을 향해 가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한때 '퍼스트 버디'라고 불릴 정도로 가까웠던 머스크에 대해 인내심을 잃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을 연일 공격하면서 미 보수 진영의 내홍이 심화하고 있다.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감세 법안을 비판하며 이 법안의 의회 통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그는 연방 하원에서 이 법안 통과에 앞장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는 기자회견 영상에 답글을 달고 "이 법안을 실제로 읽는 사람은 누구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다양한 감세정책을 담은 이 법안에 대해 "역겹고 혐오스럽다"면서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법안 부결을 촉구했다.
특히 머스크는 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을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쳤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이 53석으로 다수당이지만 반란표가 4표 이상 발생하면 법안이 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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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백악관 고별식 참석한 일론 머스크 [워싱턴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대선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무대에 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머스크는 다른 게시물에서는 "새로운 (정부) 지출 법안은 적자를 엄청나게 키우지 않아야 하고, 부채 한도를 5조달러나 늘리지 않도록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러분을 대표하는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에게 전화해라. 미국을 파산시키는 것은 괜찮지 않다고! 법안을 죽여라(KILL the BILL)"라고 선동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어 법안을 없애자는 내용의 영어 문장인 '킬 더 빌'과 발음이 비슷한 영화 '킬 빌'(Kill Bill) 포스터를 게시했다.
이 같은 머스크의 공격적인 태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백악관 참모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될지 여부에 대해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라며 "트럼프는 용서는 할 수 있어도 모욕은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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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엑스에 올린 글 [엑스(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그는 연방 정부의 부채 증가를 우려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투자 대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과거 발언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빚의 노예로 향하는 지름길에 있다"고 비판했다.
머스크의 이런 주장에 공화당 소속 마이크 리 상원의원(유타)과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 등이 동조하는 글을 올렸다.
엑스에서 머스크를 팔로우하는 다수의 보수 성향 지지자들도 머스크에게 응원을 보내며 그의 글에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머스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에게 동조한 랜드 폴 상원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랜드 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The One Big Beautiful Bill, 약칭 BBB)과, 특히 다가오는 엄청난 성장에 대해 거의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는 모든 것에 '반대' 표를 던지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이 좋은 정치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BBB는 큰 승자다!!!"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상원이 오늘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만큼, 나는 상원과 하원의 모든 공화당 친구에게 이 법안을 7월 4일 전에 내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가능한 한 빨리 노력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 법안을 공격하는 머스크의 최근 행보가 실제로 키를 쥔 상원의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줄지 회의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사우스다코타)은 "그가 행정부에 있을 때 얼마나 영향력이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그가 기업인으로서 (정부에) 들어와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이제 우리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대선 이후 자타가 공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떠나는 머스크에게 고별식까지 열어줬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앞장선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임명돼 130일간 활동하고 지난달 말 임기를 마쳤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고별식을 열어줬다.
하지만 머스크는 DOGE 임기 종료를 알리기 전날 밤 공개된 방송 인터뷰에서 "재정적자를 키우는 대규모 지출 법안을 보게 되어 실망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에 대한 비판의 포문을 열었던 것.
머스크는 또 백악관 고별식 이후 나흘 만인 지난 3일에는 "미안하지만, 나는 더는 참을 수 없다. 이 엄청나고 터무니없으며 낭비로 가득 찬 의회의 지출 법안은 역겹고 혐오스러운 것"이라는 글 등을 엑스에 올리며 맹공을 펼쳤다.
다만 머스크는 이전부터 감세 법안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에 필요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한 것이 테슬라의 사업에 타격이 됐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이름 붙인 이 감세 법안은 지난달 22일 미 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개인 소득세율 인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2017년 감세법에 따라 시행돼 왔으나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주요 조항을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사된 스페이스X의 로켓·우주선 스타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 지명자 재러드 아이작먼의 지명을 철회한 것도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이작먼은 2020년 말부터 스페이스X의 투자자로 머스크와 인연을 맺은 억만장자로, 머스크의 천거로 NASA 수장으로 지명됐다.
그러나 백악관은 지난달 말 연방 상원의 인준 표결만 앞두고 있던 아이작먼의 지명을 철회했다.
아이작먼이 과거 민주당에 기부한 전력 때문에 지명을 철회했다는 것이 백악관의 설명이었지만, 머스크는 이 같은 조치에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도 "머스크는 아이작먼의 지명 철회를 분명히 모욕이라고 느꼈을 것"이라며 "그래서 지금 이 같은 상황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백악관의 다른 조치에도 불만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가 항공 통제 시스템에 자신이 경영하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사용하기를 바랐지만, 이해충돌 우려 탓에 무산됐다.
또한 머스크는 현행법상 연간 130일까지로 제한된 연방정부 '특별 공무원' 자격을 연장하려고 했지만, 백악관의 반대에 막힌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지만, 일부 참모들과 공개적으로 충돌하는 등 백악관 내부에 반대편도 적지 않았다.
머스크가 특별 공무원 자격을 연장해 DOGE 수장 역할을 이어 나가려고 한 이유는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통해 1조 달러(약 1천357조원)의 정부 지출을 삭감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론 머스크가 엑스에 올린 글
[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함께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해 경영 중인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매출이 내년에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전체 예산을 넘어설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자신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스페이스X가 우주에서 벌어들이는 상업적 매출이 내년에 NASA의 전체 예산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머스크는 또 "스페이스X의 올해 매출은 약 155억달러(약 21조3천823억원)로, 이 가운데 NASA 계약은 약 11억달러(약 1조5천169억원)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페이스X의 매출이 내년에 NASA 예산을 능가하는 것은 "아마도 흥미로운 이정표일 것"이라고 자평했다.
지난달 공개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2026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NASA의 연간 예산은 188억달러(약 25조9천252억원) 수준이다.
스페이스X는 사업 초기 NASA에서 여러 계약을 따내며 로켓과 우주선을 개발했지만, 자체 위성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 부문을 키우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수익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여러 차례 재사용할 수 있는 로켓 '팰컨' 개발에 성공해 로켓 발사 횟수를 획기적으로 늘린 것이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성장의 주요 기반이 됐다.
머스크는 2023년 11월 스타링크가 현금 흐름의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링크는 현재 7천여개의 위성을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 운영 중이며 전 세계 500만여 가입자(가정·기업 등)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2023년 한국에도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친 자회사 스타링크코리아를 통해 한국 시장 문을 두드렸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저궤도 위성통신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본격 출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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