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태양 브릭스 편서풍의 백중사리를 앞 두고 싸이클론성 열대저기압과 호우주의보 전개

편서풍 clima의 뜨거워지는 바다.

류임현 기자 승인 2023.08.31 15:07 의견 0

(싸이클론과 태풍이 동시에 발생으로 크게 위기감이 고조되던 2023년8월27 작성된 단독의 특집 기사에 대하여, 아래 기사는 일반 독자들의 이해 부족에 대한 우려로 위성 사진들을 추가 첨부 및 간략한 설명을 추가하여 새롭게 작성 업로딩한 것입니다.)

2023년8월31일 업로딩 태풍 기러기의 추가 발생과 싸이클론 사올라의 위성사진

현재 열대저기압부 싸이클론과 태풍의 발달로 각 북서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대륙의 동남부와 한반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상황이다. 백중사리를 앞 두고 전남은 물론 경남과 특히 경북 영남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백중사리의 용어는 백중날에 발생하는 사리(대조) 때 연중 가장 높은 조위가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용어이나 일부 과학적인 오해가 있는 즉 해양학백과가 밝히고 있는 사실과도 같이 잠깐 정정 기재해 두는 것이 순서가 될 것이다.

백중날은 음력 7월 15일 보름으로 달의 기조력과 태양의 기조력이 중첩되어 이론적으로 사리(대조)가 일어나는 것이 설명되고, 과거 기록의 분석 또한 백중날 즈음에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해일이 잦았던 것도 사실로 확인이 된다. 그러나, 과거 백중날 근처의 사리 시기에 발생한 "이상 기상현상"으로 연안의 해일 피해가 잦았고 백중사리라는 용어가 생긴 것으로 보일 뿐 백중 시기의 고조위가 연중 가장 높은 것은,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군산 이북의 해안에서만 유효할 뿐 목포 이남과 남해 연안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바닷물이 범람하는 해일의 피해는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 기간의 고조 시간에 발생 가능성이 높고, 보통의 경우 해안에 해수의 범람을 막기 위한 제방을 쌓기 때문으로 조석으로 해수면이 높아지는 이유만으로는 범람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지진이나 화산의 폭발과 같은 지구의 물리적 원인을 제외하면, 폭풍이나 호우와 같은 기상적 원인과 고조가 중첩되는 경우 연안에서의 범람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대부분의 해일 기록 또한 "이상 기상현상"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는 이유이며, 실재 많은 기록에는 풍우(風雨), 대풍(大風), 뇌우(雷雨), 대우(大雨)와 같은 표현들과 함께 해일의 기록이 남아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 연안에서 조위가 최대가 되는 시기는 2월 또는 3월로 겨울철의 조위 진폭이 여름철보다 크고, 즉 이 해역에서는 백중 시기의 조석이 연중 제일 약하여 즉 속설과는 다르다.

조위의 변동 요인은 1년 주기로 해수면이 변동하는 것으로 대체로 여름철에는 해수면이 높고 겨울철에 낮다. 그 진폭은 지역적인 편차가 크지 않고 대체로 15cm 정도로, 여름철의 평균해면이 겨울철보다 약 30cm 정도 높다.

해양의 조석 분석에서는 월 평균해면과 조석 진폭의 계절변화를 각각 개별의 분조로 포함하여 분석하는데, 그러나 이 분조들은 천체 운동에 의한 기조력만으로는 설명되지가 않기 때문에 천문분조 (astronomical constituents)와 구분하여 ‘기상 분조(meteorological constituents)’라 부르기도 한다.

현재 발달된 열대저기압부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기상청은 호우주의보와 같이 해일 피해의 가능성을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백중사리의 기간에 태풍은 상하이 부근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그로 인하여 또한 싸이클론의 영향 아래의 중국대륙은 물론 한반도 서남해와 경남 일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뇌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즉, 지질학적 급변동의 지진이나 화산의 활동 같은 변수도 없는 상황에서도 이미 기상의 이변적 현상들은 일상적 전개로까지 주목하고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른 것이다.

세계의 공장 굴뚝으로도 떠오르게 된 황허의 중국 대륙의 많은 부분을 통치하고 있는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이 곡창지대로 삼고 있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특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현상은 매 년 온대를 넘어 온난화의 극지화의 기록 갱신을 목표로 삼은 것처럼 보이던 현상들의 일상화의 진행과도 같이, 더는 적정 기후의 곡창지대가 아닌, 매년 홍수 피해의 재난 지역으로 변질 될 수도 있는 진행 상황에 대하여 각 이익계산의 연산값만이 아닌 세계사적 또 다른 큰 청사진의 현실화의 시기가 점점 더 현실화 되어야만 된다는 경고와 같이 편서풍의 세기를 누차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8월30일 현재 위성사진 또한 아래 추가로 첨부하였으며, 기자의 경고와 예측대로 이미 쌍으로 영향을 미친 싸이클론 및, 누적된 이변 기상으로 45도까지 오르내리던 사막까지를 품은 중국대륙의 영향 아래 편서풍 끌리마 지역의 태풍은 북서진, 서북서진 하던 방향을 조금씩 더 틀어 백중사리를 앞 두고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커졌으나,

8월31일 추가로 첨부한 현재 위의 위성사진에서 보듯, 태풍 하이쿠이는 태풍 담레이의 일본 동부 소멸 뒤 그 경로를 이은 싸이클론성이 추가 가미된 태풍 기러기의 발생의 영향 아래 중국에 좀 더 가까이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싸이클론성 사올라는 여전히 강한 기세로 광둥 동부에서 푸젠 남부까지 점차 해안으로 접근하여 9월 1일 낮에는 광둥 후이 해안 지역에서 홍콩으로 상륙 할 수도 있으며 광둥 동부 연안의 해역에서 서남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예측되고 있는 것이다.

2023년8월30일 담레이 소멸 당시의 위성사진. 이미 각 싸이클론성 열대저기압부의 특징이 뚜렷하였다.


현재 이상 기상과 기상 변이를 두고 글로벌이 겪고 있는 판과 그 세력은 이미 중기로 전개된 대기권도 밖의 위성과 우주의 세기로의 걷잡기 힘든 거친 인류세기의 각 대륙의 판도들을 좌지우지하고도 남을 위기와 절정의 그 과도기의 지점에 이르게 된, 명확한 한 징후인 것이다. 날씨와 기상을 이유로 인류의 삶과 지표들이 좌지우지될 수 있는 세기, 그 날씨와 기상이 의미하는 실재의 이유에는, 인류의 세기에서는 물론 그 인간들의 탓들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관련기사로 믜디일보의 "끌리마의 뜨거워지는 바다" 등 포토의 기사들과 같이 믜디메인의 "백두대간을 넘은 최초의 태풍 혹은 롱 폭풍 카눈의 비밀" 등의 기사들 또한 반드시 참고하시기를 강조하여 기재드린다.

류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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