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철갑 슈퍼카 삽바른 테슬라 사이버트럭 도로위의 대부 등극...조옷 됐다 대처하는 새 흰장갑들의 공포

태운 자작나무여도 공포는 더 커진다 우려...혹자는 러시아 우크라 전쟁 투입희망 반농담 반진담

류임현 기자 승인 2024.01.01 17:01 의견 0

돈철갑 슈퍼카 삽바른 테슬라 사이버트럭 도로위의 대부 등극

...조옷 됐다 대처하는 새 흰장갑들의 공포

태운 자작나무여도 공포는 더 커진다 우려

...혹자는 러시아 우크라 전쟁 투입시급 반농담 반진담

미국 캘리포니아 스카이라인 도로 북쪽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도요타 코롤라 충돌현장.


최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이 출시인도된 가운데, 첫 번째 교통사고로 보이는 충돌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28일 캘리포니아 스카이라인 도로 북쪽으로 주행하던중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사이버트럭과 반대쪽에서 오던 도요타 코롤라 차량이 충돌하면서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 도요타 차량은 충격으로 길 밖 숲으로 튕겨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차량을 운전하던 청소년의 운전 미숙으로도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분석 결과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튕겨져 나간 도요타 차량의 경우 앞 모습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부서진 반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쳐박힌 뒷바퀴의 부근도 일부 파손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멀쩡한 모습이다.

사실상 앞서 테슬라는 고객 10여명에게 첫 생산 차량을 인도하는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서 열린 ‘사이버트럭’ 인도식에서도 직접 몰고 행사장에 나타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누차 “이 차는 기존의 픽업트럭보다 더 강하고 실용적이며, 스포츠카보다 더 빠르다”며 자랑을 보탠 바 있다.

이번 사고로 도로위 흉기로 등극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 사이버트럭도 처박힌 부위중 타이어 부근에는 파손된 흔적이 보인다.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1만1000파운드(약 5t) 이상을 견인할 수 있으며 2.6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까지 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체를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로 만들어 총알도 뚫을 수 없을 만큼 견고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제로 방탄 성능을 실험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가장 저렴한 기본형 사양(후륜구동) 시작 가격이 6만 990달러(약 7922만원)에 달하며, 올해부터 인도되는 사륜구동 모델과 가장 고급 모델인 ‘사이버비스트’(Cyberbeast)의 시작 가격이 각각 7만9990달러(약 1억390만원), 9만 9990달러(약 1억 3000만원)에 이르고, 테슬라의 저렴한 전기차들과도 모순 역설(Paradox)의 사이버트럭에 대하여 회사가 생산공급 자체를 한정화하고 있어 아직 어떤 구체적인 규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스펙 중 하나인 최대 주행거리(사륜구동 기준)가 현재 340마일(547㎞)로, 4년 전에 내세웠던 ‘500마일(약 805㎞) 이상’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등 향후 사이버트럭에 대한 회사 및 CEO의 명백한 향방도 제시되고 있지는 않은 상태다.

단, 그렇다하여 흡사 도로위의 대부로도 등극 가능한 괴력체의 본격적 등장은 고가의 외제차와는 또 다른 새로운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건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겠다.

전문가 영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AI 영상.

(작성자가 코인캐길러로 보이는 만큼 비관심자에게는 비추.)

류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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