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경호원 경광등 제거 토요타 경광등 관성적 호위…미 NK, "대북제재 농락 "

류임현 기자 승인 2024.04.27 15:01 | 최종 수정 2024.04.27 15:03 의견 0

NK뉴스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 차량 행렬…경호원 탄 듯"

믜디일보 2024년3월16일자 기사당시 토요타 브랜드로고 장착 확인가능

...DJ 별명 토요타 일본 전범기업 미쓰이가 인수뒤에도 계속된 관성적 관계추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 행렬 가운데 일본 토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새로 목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는 북한 조선중앙TV에 방영된 전날 김 위원장의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 영상을 분석한 결과 18대의 차량 행렬 중에 브랜드 로고가 제거되고 경광등이 부착된 6대의 도요타 랜드크루저 300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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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형 랜드크루저 경호차 호위받으며 김일성군사대학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2주년을 맞아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탄 아우루스 차량(가운데)이 신형 토요타 랜드크루저로 보이는 경호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대학으로 향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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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북한이 2017년 이후 운송수단의 대북 이전을 금지한 유엔 제재를 우회하고 있다는 최신 증거라고 NK뉴스는 설명했다.

랜드크루저는 2021년부터 생산된 도요타 J300 시리즈의 하나로, 대당 가격이 8만달러(약 1억1천만원)부터 시작된다.

이들 도요타 차량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김일정군사종합대학을 방문할 때 경호원들을 수송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NK뉴스는 분석했다.

이 매체는 또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이바흐 GLS 600 SUV 2대, 렉서스 LX SUV 2대, 미국 포드의 트랜짓 밴 2대, 구형 메르세데스 세단 5대 등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고급 차량 '아우루스'를 선물 받았다.

NK뉴스는 이들 외제 차를 어떻게 수입했는지 불분명하지만 김 위원장은 대북 제재를 회피해 대형 품목을 수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무기와 관련 생산 장비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미쓰이그룹의 경우 일본 총독부의 대동아 전쟁과 태평양 전쟁 당시 만주 및 간도 일대에 일본 괴뢰정부 건립을 위해 백선엽등 친일 장군들을 이끌고 독립운동군단 및 임시정부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 및 직접 토벌대를 운영한 전범기업이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1,2차 대전 당시 독일 히틀러 군단의 핵심에 있었던 군용 전신의 차량 브랜드다.

북한 공산당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 등 직책을 겸임하며 실질적 통치자로 세워져 서방세계에 독재자로 낙인 찍히고 있는 김정은은 현재 러시아 아우루스 차량을 타고 각 세계대전의 각 전범 국가의 전범기업들의 대표 차량 호위를 받고 있는 웃지 못할 '개그'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믜디일보 2024년3월16일자 기사 당시 토요타 브랜드로고 장착이 확인 가능하다.

당시 김정은이 딸 주애를 대동하고 방문한 강동종합온실의 경우 현재 대한민국 다수 의석을 확보한 정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의 핵심에 있는, 재벌기업 총수와 정당 대표의 입북과 대북송금 사건등에 직접 연계된 자본(자금)의 것들로 첩보되었고 사실상 추정되고 있는 곳이다.

"보냈다", "안보냈다", "갔다", "안갔다", 등 기만적 사법적 공방만 계속 되는 가운데 북한의 사이즈 있는 종합온실은 벌써 완공되었고 그 준공식에 김정은이 전범기업 미쓰이가 차지한 토요타 자동차의 경호를 받으며 참석한 것이다.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16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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