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보는 관...쵸리/쵸로(chorro), 나르/사ㅣ, 갑/을, 상/하의 고대국가 전개기의 유물
딩-아 돌-하 무 살 하기를 비는 총...능금 드러릉 아스따(asta) 아우로라 아우구스트
鹿 루-나ㅎ. 루-요. 록. 記錄.
국립중앙박물관, 드레스덴박물관연합과 '백 가지 행복…' 특별전
삼국시대 토기·도자·한복 등 소개…25년 만에 독일서 대규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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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나라, 신라'의 새날개모양 관장식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Photographer Oliver Killig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 나뭇가지나 사슴뿔을 닮은 모양에 화려한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신라 금관은 전 세계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
독특한 형태와 섬세한 세공 기술은 그 자체로 신비롭다.
지금까지 발견된 신라 금관은 총 6점. 그중에서 1921년 발굴된 금관총 금관은 신라의 실체를 드러내려는 유물로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금관총의 금관이 독일을 찾았다. 196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이후 63년 만의 독일 나들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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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나라, 신라' 전시 부분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Photographer Oliver Killig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박물관은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SKD)과 함께 드레스덴 레지덴츠 궁에서 '백 가지 행복, 한국문화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독일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꼽히는 드레스덴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대체로 약 1천500년 전후 가야와 신라의 토기부터 고려청자, 조선백자, 궁중 복식 등 총 185건 349점의 유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다채롭게 보여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1999년 독일 에센과 뮌헨에서 열린 '한국 고대 왕국-무속, 불교, 유교' 이후 25년 만에 대규모로 독일에서 여는 한국문화 특별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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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토기 및 기와 전시 '풍요와 안식' 부분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Photographer Oliver Killig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는 레지덴츠 궁의 1·2층 공간에서 열린다.
아우구스트 2세(재위 1694∼1733)가 조성한 곳으로 바로크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간인 2층 대의전실에 들어서면 궁중 혼례복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곳에 있는 9개의 방에서는 한국 문화를 주제별로 나눠 조명한다.
한복을 주제로 한 '기쁨의 색채' 공간은 넉넉한 품과 유려한 곡선이 매력인 한복 저고리를, '풍요와 안식' 공간에서는 삼국시대 토기와 기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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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불교미술 전시 '자비의 약속'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Photographer Oliver Killig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려청자에서 분청사기, 백자로 이어지는 우리 도자를 모은 공간도 마련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유족의 개인 컬렉션을 기증한 배 모양 토기, 기린 장식 청자 향로 등도 전시장 한 켠을 차지했다.
필자가 줄곧 초기 '언어문명'의 (발단 이후) '전개기'로 주목해 왔던 고리 시대 이후 청동기 고조선기 유물로 추정되고 있는 청동방울과 청동거울에 이어 초기 전개기의 박희, 박훼(s)의 살 라-디오(s)의 빛끔 원형을 갖고 있어 반가웠다.
비록 신라 시대의 것으로 전시되었으나 사실상 신라시대까지 이어진 원형인 때문으로 더 가치롭게 여긴 것이다.
본 지의 독자들은 필자가 연구 언론의 기치 아래 앞 서 믜디메인등으로 줄곧 게재해 왔던 필자의 이론에서도 이미 다각도로 이해된 바 있었겠으되, 배 모양 토기의 데깔 부위 흡사 방패 모양의 기구(?)는 실로 갑(甲) 솔레의 원형과도 닿아 있다. 갑의 꿰레(겨레), 꿰 혹은 뀌는 그 비늘 갑의 모양과도 같이 점의 파격의 괘의 양태로도 전래되었다면, 빛끔의 빗살은 온의 원형과 즌 텡그리의 파격 트리스켈리온을 넘어 라-디오의 살과 채의 수레(슈르, 쥬르, 시르) 박희, 박훼로 전래된 것이다.
상세한 내용의 기재는 다른 기회로 미룬다.
(현재 한국의 재벌이나 일본을 위시한 글로벌 각 처 각 국의 소장가들이 어떤 루트로 각종 유물들을 소장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그 과정에 대한 평가나 감정등은 일단 접어두기로 한다.)
참고로, 한 가지 더 간략히 기재해 두자면, 부제의 "쵸리/쵸로(chorro), 나르/사ㅣ, 갑/을, 상/하" 고대국가 시대의 순위는 이미 쵸로/쵸리, 사ㅣ/나르, 을/갑, (씨)하/상의 또 한 번 역전된 순위다.
또 다른 예로, 오르와 온다, 나리, 나르, 네바, 네이쥬, 등의 전개가 몇 번의 파격적 역전들을 또한 내포하고 있 듯 각 시기마다의 인류는 그들의 힘과 역량과는 비교하기 힘든 거대한 우주와 지구의 자연적 변동 아래 그 별헤의 끝에 스따의 역변적 변동과도 같이 각 기 특징적 인과의 현상들을 드러내며 흡사 깨어진 루나 비드리오의 파편의 브리 브로 헤르마노들의 파격적 전개로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박물관 측은 이 번 전시에 대하여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통해 오랜 역사의 흐름에서 만들어진 다각적인 한국 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한다.
여러 전시품 가운데 이 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라 금관이다. 국보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과 '금관총 금제 허리띠'는 성 1층에 있는 신그린볼트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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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주제로 한 '기쁨의 색채' 전시 부분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Photographer Oliver Killig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약 55㎡ 규모의 공간에서는 금관총 금관과 새 날개 모양 관꾸미개, 귀걸이, 팔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녹색 금고'라는 뜻의 그린볼트는 아우구스트 2세가 자신의 애장품을 간직했던 공간"이라며 "특별전 속 특별전으로 보면 된다"고 귀띔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소장품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소속 박물관인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은 조선의 외교 고문을 지낸 묄렌도르프(1848∼1901)가 수집한 물품을 비롯해 2천여 건의 한국 문화유산을 보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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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병풍 전시 '행복한 삶'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Photographer Oliver Killig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관람객들은 그라시민속박물관이 소장한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樂圖) 병풍과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 자수 병풍, 갑옷, 무기 등 10점의 유물을 둘러볼 수 있다.
조선 후기에 복을 기원하는 그림으로 널리 유행했던 '곽분양행락도' 병풍은 국내에서 제 모습을 찾은 뒤, 독일 현지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의미가 크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이 행복한 미소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8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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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성(레지덴츠 궁)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Photographer Frank Gratz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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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50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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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8. 크게 오해 가능할 만한 오탈자를 몇 몇 바로 잡아 두었으며, 다소간 이해를 돕는 강의가 필요하겠으므로 일단 가능한 만큼씩만 읽어봐 두실 것을 권고해 둡니다.좀 더 다양한 각도, 측면, 차원들로 설명을 보태며 이해를 돕는 영상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질의를 받고 응답하는 방송등의 방식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뽁말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푸셍은 뭔지 아실까요? 앙팡 보다 더 갓난애, 아니, 그보다 먼저 `갑골 문자`는 어느 나라(?) 문자일까요? 그 기원은 언제 어디서부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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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