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dley Castle.
지속적으로 계속하여 영국의 성들로는 유령이 출몰하는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이른바 고스트 명소 가운데는 또한 Tudor Dynasty인 경우가 많다.

로만은 물론 구교도화 되는 대륙 남부의 에스빠뇰을 누르고 드디어 가르 마르, 게리 만 계열의 개신교도의 일파가 영국 연합의 왕족이 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또 다른 갑(?)족의 흔적들이다.

웨일즈 하층 귀족으로 전락되었던 오웬 튜더가 결국 그 경비병으로 캐서린 왕비와 결혼하여 헨리 왕조를 이었고 그 자손이 이후 히크의 리처드 왕까지 물리쳤으니, 스콧틀랜드의 아쓰 왕족만 더해지면 깝뿍 솔레가 된 판이다. 브라만의 카스틀이 말씀이다. (루나, 그 문을 연다면? ㅋ)

웨일스의 롱 고리아의 붉은 용족들은 숫제 자신들이 용의 종족인 거인족의 정체성이 없지 않은 반면, 스콧틀랜드 성의 왕족들이 청동의 기사였으며, 그에 비하여 헨리 왕족을 잇게 되는 튜더 왕족들은 철의 정체성을 갖는다. 트리스 캘리온의 철과도 그다지 구분되지는 않을 지도 모르겠다.

다만, 현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신앙되고 있는 나자렛 목수의 아들께서는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끌며 도둑들과 같이 골고다의 언덕을 올랐다면, 용족의 기사들을 이끄는 중세의 튜더 왕조는 더 이상 그들의 무덤을 바위로 덮지도, 그 위에 칼을 꽂지도 않았으며, 그들은 그들의 무덤 위로 십자가를 세웠다. 땡 ~ 땡 ~ 땡 ~

그들의 성에서는 듀르, 쥬르, 드루, 뜨루, 뜨리, 데깔의 뮬레탈이 발견되지 않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츄르? ㅋ)

속설로 전하기로, 독일 왕족 히믈러의 짱친이자 한 때 유럽을 휩쓴 히틀러 또한 중세의 돌곽 성들을 그리는 화가를 꿈 꾼 적이 있었고 마치 무엇인가에 씐 듯이 성들과 중세의 도시들을 그린 적이 있었다고 전한다.

두들리 성에는 장례식에 남편이 오지않아 귀신이 되어 성을 떠돈다는 도로시 버몬트 여인 귀신,중세시대 상복을 입고 출몰한다는 노부인 귀신, 검은 수도복을 입고 출몰하는 수도승 귀신, 그리고 과거에 성에 살다가 참수형 당한 귀부인 제인의 귀신 등이 성에서 자주 출몰한다고 합니다.

수도승복을 입고 출몰한다는 귀신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