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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천진암에 간 '나는 절로' 참가자들
지난해 11월 2∼3일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열린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 남녀 참가자들이 백양사 천진암에 모여 합장하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참가자 중에 결혼을 앞둔 커플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열린 '나는 절로, 백양사'에 참가한 남녀 한 쌍이 올해 11월에,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 다른 커플이 내년 5월 각각 결혼할 예정이다.
'나는 절로, 백양사'에는 남녀 12쌍이 참가했는데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에서 과반인 7쌍의 호감이 일치했다.
지난해 각지의 사찰에서 실시한 6차례의 '나는 절로'에 남녀 80쌍, 합계 160명이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두 쌍이 비로소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셈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혼담이 오가는 다른 커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결혼하는 당사자들이 희망하는 경우 재단 대표이사인 묘장스님이 주례로 나설 계획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관련기사 링크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620125
'나는 절로, 하동 쌍계사' 24명 중 9쌍 커플 매칭···쌍계사 ‘차문화축제’ 참여등 다양한 행사도 - 믜디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8∼19일 경남 하동군 소재 쌍계사에서 실시한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쌍계사'에서 남녀 참가자 24명 가운데 9쌍이 서로 호감을 지닌 것으로 파악돼 '커플'로 매칭됐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행사 결과에 대해 `역대 최고 매칭률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나는 절로, 쌍계사'에는 남성 699명, 여성 633명 등 20·30대 1천332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나는 절로, 쌍계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http://sharimanzu.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