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 ▷ 경남농협·맑은내일, 경남쌀 활용한 전통주 공동 기획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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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 [경남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농협은 23일 지역 향토주 기업인 '맑은내일'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경남쌀 기반 전통주 상품 공동 기획, 하나로마트·온라인 유통채널 확보,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향토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농산물 가공·유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협 맑은내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의 쌀로 빚은 차별화된 전통주를 제조하겠다"고 밝혔다.
맑은내일은 1945년 작은 정미소를 시작으로 78년간 온전한 기술력으로 성장해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