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구호활동 목적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연합 아동기금 유니셰프(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월드비전 등 쌍벽
세계대전 종전 뒤 패전국등 어린이 구호 위해 영국인 자매가 설립
선교계열 국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후원
...서울 서초 서이초등 교사 자살사건 (순직 처리) 당사자 소액 후원자로 알려져
유니셰프 국내 아시아나 항공에 비해 국내 한성항공 t way 항공 등
후원자 목록 연계 항공사 등이 나뉘며 활동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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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는 초교생들
폭염 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10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바닥분수에서 초등학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7.10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들은 가장 태어나고 싶은 나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국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만 10∼18세 아동·청소년 1천명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아동의 39.6%(복수응답)는 가장 태어나고 싶은 나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나라'를 선택했다.
이어 '안전사고나 범죄 위험이 적은 나라'(38.6%), '보건의료 체계가 잘 갖춰진 나라'(21.9%), '차별받지 않는 나라'(18.8%), '성공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나라'(16.8%) 등의 순이었다.
'음악과 미술, 공연, 건축 등 문화가 크게 발달한 나라'는 6.9%로 가장 낮았다.
성인 역시 '삶의 만족도가 높은 나라'가 40.4%로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나 범죄 위험이 적은 나라'(36.6%), '보건의료 체계가 잘 갖춰진 나라'(26.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응답률이 낮은 항목은 '과학 기술이 매우 발전한 나라'(3.1%)였다.
출산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게 만드는 조건으로는 아동과 성인 모두 ▲ 삶의 만족도 ▲ 잘 갖춰진 의료 환경 ▲ 질 높은 교육 ▲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 등을 들었다.
출산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로는 자녀 돌봄 시간 부족과 안전하지 않은 사회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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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아동이 가장 태어나고 싶은 나라 항목 [세이브더칠드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