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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즉위 5주년 여론조사…응답자 88% "일왕제 있는 편이 좋아"
왕위 계승권이 남성에게만 있는 일본에서 국민 90%가 여성 일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일본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나루히토 일왕 즉위 5주년을 앞두고 3∼4월 일본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편 여론조사에서 여성 일왕을 인정해야 한다는 데에 응답자 90%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여성 일왕을 찬성하는 이유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0%가 '일왕 역할에 남녀는 관계없다'고 답했다.
왕위 계승 안정성에 대해서는 72%가 '위기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도쿄신문은 젊은 남성 왕족이 히사히토뿐이어서 왕위 계승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고 짚었다.
현재 일왕 계승 1순위는 나루히토 일왕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이며, 2순위는 후미히토 왕세제 아들인 히사히토다.
나루히토 일왕은 슬하에 아들 없이 아이코 공주만 뒀고, 후미히토 왕세제는 자녀 3명 중 막내만 아들이다.
일본 '황실전범'은 제1조에서 왕위에 대해 "남계 남자가 계승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왕족 여성은 왕족 이외 사람과 혼인하면 왕족 신분을 잃는다고 명시했다. '남계 남자'는 왕실 남성이 낳은 남자를 뜻한다.
앞 서 2005년경 전 고이즈미 총리 당시 황실전범 개정을 위한 고문기관을 발족하고 그 해 11월 여성·여계 일왕을 인정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채택하고 왕실전범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려 했으나 당시 관방장관 아베 총리가 당시 계승 3순위(현 2순위) 후미히토의 부인 키코가 임신한 사실을 들어 반대했고 이후 키코비가 히사히토(현 순위 3위)를 낳았다.
다만 현재 일본내 여론은 형 나루히토의 즉위뒤 후미히토의 태국 여성에까지 이르는 여성편력설, 알콜중독설, 우울증등, 아베등 총리 및 관방세력을 더한 극우세력화에 대한 우려와도 같이 여성·여계 일왕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는 왕족 여성이 왕족 이외 남성과 결혼해 낳은 자식이 왕위를 잇는 이른바 '여계·일왕'에 대해서도 응답자 84%가 찬성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일왕제에 대해서는 88%가 '있는 편이 좋다'고 답했다.
왕실에 관심이 있는 응답자는 67%로 2020년 조사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현재로서는 여론 조사에도 힘입어 2005년에 이어 일본 왕실전범 개정안의 국회 발의 및 실효로서 실현될지에 대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왕실의 공식 행사 서열 순위 입장 및 배치는 왕실의 전범이다.
아이코 공주는 계승 순위가 앞 서는 삼촌, 즉 작은아버지 부부 뒤 사촌언니의 앞이다. 이후 히사히토의 성인식이 지나고 나면 그마저 바뀐다.
히사히토는 올 해 17세(18세)다.
일본 왕실은 신년에 신하들에게 신년 인사를 받으며 그 입장 및 배치 순위에 따른다.
류임현 기자
참고기사 링크
http://sharimanzu.today/View.aspx?No=32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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