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딸기는 할랄길 찾다 두바이에 첫 수출…2030년까지 1천만달러 수출 목표
류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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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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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딸기' 두바이에 첫 수출…2030년까지 1천만달러 수출 목표
경상북도는 남상주농협 딸기를 두바이에 처음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딸기는 금실과 스노우베리를 혼합한 제품이다.
해외 소비자 요구에 따라 1박스에 2개를 넣고 1단 포장했으며, 포장 상자의 종이를 단단하게 하고 높이를 높였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농식품 할랄시장 개척단의 활동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경북 딸기를 선보이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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