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영국 기관 대학평가서 11개 계열 순위권 진입
···2025년 수의학 분야 처음으로 51∼100위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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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평가 계열별 순위'에서 모두 11개 계열이 순위권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예술 및 인문학, 공학 및 기술, 생명과학 및 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경영학 등 5개 분야, 총 55개 세부 계열 학계 평판도 설문 결과와 연구 실적 분석 평가 등을 통해 이뤄진다.
충남대는 컴퓨터 과학·정보 시스템, 화학공학, 기계·항공·제조공학, 농업·임업, 생명과학, 의학, 약학·약리학, 수의학, 화학, 재료과학, 물리학·천문학 등 총 11개 세부 계열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수의학 분야는 충남대 전체 계열 중 처음으로 51∼100위권에 들었다.
참고로 서울대학교는 위 기관 평가 순위 약 31위권에 속하며 동경대학 또한 그 순위권에 포함되어 있다.
매사추세츠 캠브리지(Cambridge)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이 1위에 랭크 되었으며, 2위가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Imperial College London), 3위가 공립종합의 옥스퍼드 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 그리고 4위가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추가 기재하자면 5위는 영국의 공립종합 캠브리지 대학교 (University of Cambridge)이며, 6위가 미국의 사립종합 스탠퍼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7위가 스위스 국립 공과대학교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in Zurich (ETH Zurich), 8위가 싱가폴 국립대학교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9위가 영국의 UCL 대학교, 그리고 10위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립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l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