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회장, 경제관료 잇단 면담하고 시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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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예방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달 26∼3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대통령과 최고지도자를 잇따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왼쪽)과 면담 중인 정원주 회장. 2025.7.1.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달 26∼3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대통령과 최고지도자를 잇따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 28일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는 신규 가스전 개발, 석유화학 플랜트, 철도, 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과 양국간 협력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티르 아마노브 석유·가스담당 부총리와 막삿 바바예프 국영가스공사 회장을 만나 신규 가스전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정 회장은 이 밖에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 금융·경제 담당 부총리 등을 만나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호자무랏 겔디미라도브 금융·경제담당 부총리는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와 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우건설의 참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29일에는 아르카닥신도시 건립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전략 시장 중 하나로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한 이후 사업 다각화와 신속한 현지화를 통해 안정적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약 1조원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인산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기본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 세계 4위 국가로, 대우건설은 지난 2023년 현지에 지사를 건설하며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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