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부 탄 CEO 취임후 첫 구조조정
기업가치 10년전 절반
▷ 美인텔 립 부탄 (CEO)
출생 1959년 11월 12일 (65세)
출생지 말라야 연방 조호르 무아르
국적 미국
배우자 이사 루(Ysa Loo)
학력
난양이공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대학교(MBA)
경력
現월든 인터내셔널 회장
前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EO
現인텔 CEO
(출처 : 나무위키)
▷ 말라야 연방 :
말레이시아에 존재하던 국가로, 1957년까지는 영국의 국왕이 그 국왕인 보호국이었으나 현재는 해체되어 사라지고 없다.
영국은 1946년 일제를 몰아내고 '말라야 연합' 왕령 식민지를 만들었으나 주마다 있던 술탄을 폐지하며 반발을 샀고, 그해 5월 ‘통일말레이민족기구(United Malays National Organization)'가 발족되며 대중조직으로 영국에 대항하는 순을 밟았다.
1948년 2월 말라야 연방(Malayan Federation)이 수립됐으며 여전히 영국 보호령으로 있었다.
1957년 독립 초기에는 영국을 모델로 한 입헌군주제를 채택했으며 이에 따라 양 디페르투안 아공(Yang di-Pertuan Agong)이라는 직책을 만들고 그를 국가원수로 삼았다.
임기가 정해진 선출직으로, 각 군주가 있는 9개 주의 군주들이 통치자회의(Majlis Raja-Raja/Conference of Rulers)를 열어 호선하는 것을 원칙으로, 실재는 순번이 있어 돌아가면서 자리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국왕 또는 부국왕으로 선출될 수 있는 주와 왕가가 따로 있었으며, 주 마다 술탄제가 있었다.
다만 말라야 연방 성립 초기부터 말라야 공산당이 좌익혁명을 일으키며 말라야 비상사태가 발생했고 영국은 즉각 비상조치를 발동 모든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고 공산당 활동을 억눌렀으나, 말라야 비상사태 진행 중 1957년 8월 31일 UMNO와 화교조직 MAC, 인도인 조직 MIC를 필두로 보호국에서부터 벗어나 독립했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 협정을 맺고 영국의 식민지였던 사바, 싱가포르, 사라왁과 통일하여 현재의 말레이시아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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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로고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은 자회사 알테라 지분 51%를 매각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알테라는 인텔이 2015년 인수한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programmable chip unit)으로, 사모펀드 실버레이크와 44억6천만 달러(6조3천500억원)에 매각 합의했다.
이번 거래에서 알테라의 기업 가치는 87억5천만 달러로 평가됐다. 이는 인텔이 2015년 인수 당시 167억 달러의 약 절반 수준이다.
알테라 지분 매각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부임한 이후 진행된 첫 구조조정으로, 핵심이 아닌 자산을 정리하고 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텔은 지난해 9월부터 알테라 매각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탄 CEO는 "이번 매각은 우리의 초점을 더욱 명확히 하고 비용 구조를 낮추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알테라는 통신부터 군사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래밍 가능 칩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5억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인텔 전체 매출의 3%에 불과했다. 또 영업 손실은 6억1천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 매각은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알테라의 재무 실적은 인텔 재무제표에서 제외된다.
인텔은 이번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팻 겔싱어 전 CEO 하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로 전환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감행한 후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