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은 못돼! 신혼부부 운동 승마는 어때?...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개막

류임현 기자 승인 2024.04.01 19:12 의견 0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개막…25만명 방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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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벚꽃 축제 [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마사회는 7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벚꽃 야경-더 미라클 나이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 경마와 동시에 진행된다.

야간 경마는 3월 29일부터 4주간 금, 토요일 밤 9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말에는 공연과 포니 체험존 등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숨은 벚꽃 명소로 올해 벚꽃축제에 25만명 이상 방문이 기대된다"며 "한국마사회 특성을 담은 이벤트들도 많이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실상 곧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 운동으로, 출산후 운동으로 승마가 맞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제주도까지 찾아가 승마를 배워야 된다는 잘못된 정보도 꽤 퍼져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전국 각처로 승마장과 승마 클럽이 확인되므로 여유 시간을 초원을 달리는 승마포츠도 신날 듯 하다.

제주도 여행길에 앞 서 코로나까지 겹쳐 농장 사정이 여의치를 않다며 마유장으로, 도살장으로, 보내지던 작은 암말과 새끼말의 모습들에 마음이 상했던 기억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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