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협 "수산물과 함께 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농협 즉석밥 "밥심"! 전복주먹밥 빚어 아침든든

류임현 기자 승인 2024.10.24 01:53 의견 0

23일 오전 수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먹기’ 행사 참석자들이 농협 즉석밥 '밥심'을 출근하는 수협 임직원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사진: 농협)


농협중앙회는 어려움에 처한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3일 서울 수협중앙회 본관에서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MOU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협중앙회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출근하는 수협 직원에게 전복 주먹밥을 나눠주며 수산물과 쌀 소비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차'를 운영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는데, 특히 이날 제공된 전복 무스비는 수협에서 지원한 전복과 농협의 쌀을 활용 농업인과 어업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농협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하였으며, 수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는 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아침식사를 제공해 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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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운동 [수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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