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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자신의 엑스에 올린 트럼프 부부와의 만찬 사진 (사진 : 일론 머스크 엑스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막대한 자금을 대고 '브로맨스' 당선이라는 악평(?)과도 같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 관료수장에까지 올랐으나, 특히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련 정책등 시행을 두고 다투다 결국 신당 창당설이 나오는등 깨즘의 굴곡을 드러냈다.

정부효율부(DOGE) 수장직을 떠난 뒤에도 이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정제되지 않은 비난과 모욕을 주고받을 정도로 심각한 갈등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600 너머를 외치던 테투자(테슬라 주식 투자자)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더 앞 서 주식 분할 직후 구 트위터 X 합병을 두고 갈등을 드러내고 주가가 무려 100까지 지지바닥도 없는 처박아 낙폭 작전(?)을 제공하며 주식시장 ELS발 피를 뿌린 테슬라의 주가는 현재 450을 넘어섰다.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휘로 시행된 베네수엘라 마두로 부부 나포 축출 군사 (기소) 작전의 성공이 알려진 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의 만찬 사진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POTUS)과 멜라니아 여사(@FLOTUS)와 훌륭한 저녁 식사를 했다. 2026년은 대단할 것"이라고 쓰면서 저녁 식사 당시 사진을 공개한 것.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 사진은 전날 3일 저녁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촬영된 것이다.


파국을 맞은 듯했던 이들의 브로맨스는, 지난해 9월 암살된 미국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두 사람이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귀추를 주목시켰다.

지난해 11월에는 머스크가 백악관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만찬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면서 사실상 갈등 국면이 조인트 조절로 들어선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스페이스X가 지난 12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발사단지에서 스타링크 위성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올 해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하면 테슬라의 주가는 일시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투자은행의 관측들은 이미 나왔다.

투자은행들은 스페이스 X에 투자를 노리는 테슬라의 주주들이 주식을 매도해 주가를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나 문제의 요는 스페이스 X가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5년 머스크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내 활동에 대한 반발로 테슬라에 대한 반감이 표출되고 불매운동으로도 이어졌다. 머스크가 관세 정책을 둘러싸고 행정부 인사들과 공개적으로 충돌하던 4월 초 테슬라의 주가는 당선 연초 대비 45% 급락했다.

이후 머스크가 정부 활동에서 한발 물러나 '자율주행 기반' 차량 호출 사업에 집중하면서 주가는 반등했으나, 전반적으로 판매는 부진한 상태다.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BYD와 샤오미 등 경쟁사들이 유사 기능을 기본사양화 하는 자율주행과 기능 경쟁 사회를 앞당기는 쌍방(쌈박?) 역할을 했으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은 BYD가 테슬라를 5분기 연속 앞섰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를 지지하며 한달간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그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지지한다”며 이 같이 게재한 것.

앞서도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작전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게시해왔다. 작전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X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미국 국기로 바꾸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의 사진을 백악관 소셜 계정에 공개하자, 머스크는 X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축하한다"며 "모든 악랄한 독재자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도 적었다.

베네수엘라 작전 뒤, 백악관 정책담당 부비서실장의 아내이자 일론 머스크의 공보 담당이었던 케이티 밀러는 소셜미디어에 '곧(SO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성조기로 칠해진 그린란드의 지도를 게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 인물들과도 같이 작전 성공을 축하하는 만찬장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모습도 보였으며, 대통령 부부와 같은 테이블에 마주않아 식사하는 사진도 직접 게재했다.

관련기사 링크 (및 알파벳 ABC?)

https://sharimanzu.today/View.aspx?No=3912974#

https://sharimanzu.today/View.aspx?No=3900539

https://sharimanzu.today/View.aspx?No=3790020#

https://sharimanzu.today/View.aspx?No=3791814